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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철거실적

대구 영남대병원 석면철거 현장이야기

대구 영남병원 석면철거 현장 업무보고서입니다.

 

1983년 5월 28일 7만여 평의 대지위에설립한 건물로

석면함유건축자재의 사용이 금지되기전에 지어졌기 때문에

건물을 유지보수를 위해 석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천장재로 사용된 텍스에서 석면이검출되었는데 이것을 바로 교체 제거하는게 아니라

안전하고 유지를 위해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을 지정해야하며

2년에 한번식 실내공기중 석면농도측정을 해 그 결과를 보관해야합니다.

 

 

 

 

석면건축물의 내부수리 인테리어, 교체작업을 할때에는

먼저 석면철거를 한뒤 일반적인 공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대구 영남대병원의 경우에도 내부수리공사를 위해 저희에게

천장텍스 석면해체 제거 공사를 의뢰하셨습니다. 

 

보양이 완료된 사진

 

 


철거를 하기 위한 보양작업을 완료한 사진입니다. 보양작업은 석면을 해체제거할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모두 
보양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동할수 있는 집기는 외부로 내 보내고 이동을 할수 없는 것은 그위에 비닐시트를 덮어주게됩니다. 석면철거를 아무리 원칙대로 한다하더라도 작업중에 비산되는 석면가루에 노출되지 않돌고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현장과 같이 실내석면철거의 경우 보양작업이 흩날리거나 분진의 피해를 막을 최선의 방법이자 기본이라고 말할수 있답니다. 이때 바닥과  벽면을 씌우는 비닐의 경계면에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보양을 해야합니다.

 

 

허가 대상 유해 물질 안내

경고표지판에는 석면철거를 한다는 표시를 해 주어야 하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취급시 주의사항, 착용해야할 보호구에 대해 적어둡니다.

 

착용해야할 보호구는 방독마스크, 보안경, 머리덮개, 부착보호의 보호장갑,

보호장화, 안전모, 안전베트 등이 있으며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나

현장감독관은 석면해체 제거를 하는 장소에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외부인출입금지 표지판 설치
방진마스크의 밀착도 검사

 

 

 

위생설비 외부 내부 사진

 

석면해체제거를 하기 위해 작업자들이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탈의실 - 샤워실 - 갱의실 이렇게 3단계를 거처

외부로 나올수 있으며 탈의실에서는 호흡구를 제외한 모든 장비르 벗고

일회용품은 모두 폐기해 보관함에 넣어주게 됩니다. 

 

샤워실에서 방진마스크를 벗은 후 목욕을 하고 외부로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미세한 석면가루가 외부로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작업현장에서는 시작부터 끝가지 음압기를 설치해 작동해야합니다.

보양 작업이 잘 되면 내부는 압력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바깥 압력과 내부 압력을 조절해주는 음압기를 설치하여 내부로부터
석면 가루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조절을 해주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천정 텍스를 분리하는 사진
텍스를 분리한 뒤 바닥에 떨어진 조각과 먼지는 헤파필터 청소기로 청소하는 사진
습윤제를 뿌려 석면분진이 비산되는것을 방지하는 사진

 

석면함유건축자재를 분리할때는 파손이생기지 않도록 모두 수작업으로 해야합니다.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은 이중으로 포장해 지정된 장소에 두게됩니다.

 

 

폐기물처리까지 완료되면 석면해체 제거 완료보고서를 작성해 해당기관에 제출하는것으로

저희의